2004.03.22.월 ..[7일째] 개나리 봉우리 터뜨리다..

       

 

       

      - 바로 오늘 새벽까지만 해도

         한시간 간격으로 깨어나 엄마를 바쁘게(?) 만들던 우리 딸래미가...

         오늘은 기특하게도 하루종일 너무 잘자고 쭈쭈도 잘먹고

         목욕할 때 기저귀 갈 때 울지도 않고

         이쁜짓만 골라 한다

         조금씩 이뻐지기 시작한다

         태어나자마자는 내가 너무 힘들고 아파서

         이쁜지 어쩐지도 잘 몰랐는데

         자꾸자꾸 이뿌다..자는 모습이 이뿌다

         

      - 오랜만에 가져보는 여유...

        "애기가 자니 할 일이 없네.." 엄마가 이렇게 말씀하실 정도다..ㅎㅎ

         창밖을 내다보니 개나리가 봉우리를 터뜨렸는지 여기저기 노릇노릇하다

         나흘전에 애기 데리고 여기 올 때만 해도

         날씨가 영하였는데..하..

         우리공주님이 봄까지 몰고 왔는갑네~~

         

         이뿌니 공주님아.. 일나서 쭈쭈묵장..니 밥이 뚝뚝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