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3.25.목 ..[10일째]

 

 

      - 얼굴빼고 온몸에 아직 태지(?)가 남아있다

         빡빡 밀어주고 싶은데 엄마가 못하게 한다..

       

      - 오늘 처음 신생아 양말을 신겼다

         뚱땡이 태어나기 전에 사서 넘 앙증맞아 가까이두고

         신겨볼 날만 눈 빠지게 기다렸던

         바로 그 양말인데...

         

         그런데

         양말이 우리 아기한테...작다

         이럴수가...^^

         양말이 작다니...

         

         사실 우리 뚱땡이 손발은 두꺼비 손발이다

         호서방이 그렇다..

         몸은 야리야리(?)한데 손은 두툼한게..

         연애할 때 내가 맨날 두꺼비 손이라구 놀렸는데..

         그런걸 또 닮는구나..ㅎㅎ

       

      - 지금보니 머리에 가마도 두 개다

         일명 쌍가마...

       

       - 딸꾹질쟁이가 됐다..^^

       

       - 오늘따라 젖을 잘 못문다

         젖 찾아물 때 제비새끼처럼 입을 아~~~ 벌리고 마구 흔든다

         짱 귀엽다

       

      - 옆으로 누워자는게 편한지..그렇게 잔다

         건 좋은데 귀가 자꾸 눌린다..

         짱구베게 써서 그런가 얼굴은 많이 작아진거 같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