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4.07.수 ..[23일째] 퐁퐁 솟아라..

 

 

       - 돼지족 우려낸 물..먹기가 너무 괴롭다

         모유가 많이 난다 해서 내가 엄마한테 얘기해 먹는거지만..으~~돼지 냄새가 폴폴난다

       

      - 잉어 고은물도..먹기 쉽지 않다

         호서방이 가져온거..으..비리다

         그치만 이것도 모유 양 느는데 효과가 있단다

       

      - 가물치 먹기도 너무 괴롭다

         눈뜨자마자, 잠 자기 전에...시커먼 가물치 물이 날 기다린다

         두드래기도 막 난다

       

         그래도 눈 딱 감고 다 마신다

         우리 서진이 맘마 만들기 위해서라면 뭔들 못먹겠는가

         난 참을 수 있다

         이래서 엄마라는 존재는 위대하다..^^;;

       

         미역국 사골국물도 하루 3번씩 먹는다..

         엄마말로는 내가 벌써 사골만 50만원어치 먹었단다..헉

       

      - 7부 베넷저고리를 입혀 첨으로 손싸개를 씌웠다..하..귀엽다

       

      - 앗..설마 이게 잠투정..?  밤에 무쟈게 보챈다

         우리 딸래미 오늘 하도 먹다울다먹다울다해서

         비장의 무기인 냉동시켜놓은 모유를(딸랑 70ML 뿐인디..아껴놨던거..) 녹여 먹였다

         그제서야 자는 울 서진이..심하게 울면 어쩔줄을 모르겠다..ㅜㅜ

       

      - 입덧할 때보다 딸기가 더 땡긴다..것 참..

         엄마가 사다 나르는 딸기를 정말 원없이 먹는다

       

      - 샘플로 받았던 분유는..내가 다 먹는다

         그냥 생으로도 먹구..물에 타서두 먹구..^^

         (참고로 생으로 먹는건 파스퇴르께 맛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