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4.11.일 ..[27일째] 손톱 자르다

 

 

       - 아빠야랑 같이 목욕시키고 아빠야가 서진이 손톱을 잘라줬다

         난 무서워서 못잘라주겠던데..살 찝을까봐..으..무셔..

         손톱도 타임캡슐에 넣다

       

      - 서진이 오른쪽 검지 상처가 번져보인다..병원선 괜찮다고 했는뎅..

       

      - 울 딸래미..하루종일 자알 잔다

         그렇게  밤에두 잘자면 좋은데 밤 10시쯤부터 1시까지는 마의 시간대다..

         잠투정 비슷하게 많이 칭얼거리는 시간.. 오늘도 마찬가지다

         오늘 수유쿠션에 뉘여 먹이다가 앞으로 꼬꾸라질 뻔 했다

         내가 넘 졸려서 깜빡 졸았나보다

         (꾸벅꾸벅..서지나 엄마두 쫌만 자자..웅..? 자장자장)

       

      - 낮에 트림 시킬 때..살짝 모자 씌워서 사진찍어줄라 그랬는데

         서진이가 이 모자를 맘에 안들어 하는지..넘 싫어해서 모자 씌우기 실패..(얼마전에 산 손뜨개 하얀모자)

       

      - 밤에 너무 울어 아기용 보리차를 젖병에 넣어 좀 먹였는데

         나중에 젖 먹구나서 계속 토한다..오늘 제일 많이 한 듯..

         엄마는 젖을 많이 먹어서 그렇다는데 글쎄..보리차나 젖병 때문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