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4.19.월 ..[35일째] 고열에 시달리다..40도..

 

       - 이런..아푸다

         서진이가 아니라 다행히 내가 아푸다

         온몸이 덜덜 떨리도록 오한이 들어 가스렌지 불을 켜고 손을 녹인다(?)

         그러더니 나중엔 열이 오른다 몸이 무겁다

         40도, 41도...헥..이런 체온도 나오나..나 죽는거 아닌가..^^;;

         에궁 서진이 두고 못죽는당

         몸이 바닥에 딱 달라붙었다..날 막 잡아 당기는거 같다 이노무 땅바닥

         못일어나겠는데 서진이라도 울면 큰일이다

         그 와중에 소아과에 전화를 한다

         다행히 내가 감기라해도 모유수유는 가능하단다

         서진이가 계속 잔다 역시 효녀다 울딸래미..

       

      - 저녁이 되니 다행히 열이 내렸다

         독감인지..유선염인지..

         암튼 아푸니까 넘 무섭다

         서지니를 잘 못 돌봐줄까봐..

         건강하자..^^

       

      - 서진이가 어제밤에 무려 7시간이나 잤다

         ㅎㅎ 얼마나 꿀잠을 잤는지 모른다

         우리서진이 효녀서진이 집에 오자마자 엄마아빠 이렇게 많이 재워주고..^^

         이렇게 기특할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