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4.28.수 ..[44일째] 엎드린채 고개돌려 눕다

 

 

       - 제법 목을 가눈다

         엄마가 서진이를 엎어 놨는데..

         왼쪽으로 돌려져있던 고개를 휙-하니 들더니만

         척-하니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려 눕는다

         와..엎어져있는 상태에서..

         이정도면 확실히 목 가누는거 맞징..?

         ㅎㅎㅎ 기특한넘..엄마말대로 무럭무럭 크는구나..

         무럭무럭이라는 말이 이렇게 와닿을줄이야..

         하루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서진씨..^^

       

      - 엄마네 와있으니 맘이 든든한게..잠도 많이 잤다..으~ 좋다

         자니까 살 것같다

         분당 있을땐 종일 서진씨 지켜보구 있느라 잠을 못잤는데

         여기오니깐 서진씨 깨도 봐줄사람이 있으니..긴장이 풀리니까..잠이오네..^^

       

      - 얼굴에 태열기..흑..

         밤만 되면(특히 한번 울고나면..) 더 심해진다

         좁쌀같은 것도 뺨이랑 턱에  많이 생기고..꺼칠꺼칠하다

         걱정이다

         아토피로 가는게 아닐까 해서..안돼는뎅..ㅜㅜ

         오늘도 얼굴 여기저기가 불긋불긋하다..

       

      - 하루종일 젖을 물고 산다

         모자라나? 안나오나? 에궁..걱정 투성이다..

       

      - 오늘은 그냥 물로만 머리 감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