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5.03.월 ..[49일째] 옹알옹알

 

 

       - 엄마가 앞에서 재롱을 부려주면(?)

         입이 함박 벌어지고 눈이 안보여라~ 활짝 웃는 서지니..

         꼬물꼬물거리면서 옹알이도 제법 한다

         소리를 지르듯이 "아!"

         대답이라도 하듯이 "응~"

         오늘은..으아..네..에..응애..으..어..끙끙(헤~ 이건 아닌가?)..ㅎㅎ

         암튼 꽤 많은 소리를 낸다

         참..낳아놓으니 금방이다..^^

       

      - 우리 서진이..오늘도 아침부터 젖 물리면서 짜증이다

         전에는 물면 스르르 잠들곤 했는데 요새는 먹으면서 졸리면 짜증을 낸다

         안아세워서 다독거려줘야 왼쪽 뺨을 폭 박고,

         혹은 내 왼팔에 기대 고개를 뒤로 젖히고 헤벌레(?) 잠이 든다

         그리고 내려놓으면 5분안에..깬다..ㅡㅡ;;

         근데 오늘은 젖 물렸다가 안아 세웠다가 그대로 소파에 기대 배위에서 재웠다가

         고자세 고대로 왼쪽으로 엎어 뉘였더니..꽤 오래 잔다

         엎드려 자면 그나마 잠이 오나보다..아늑한가?

         에구구..근데 이렇게 엎어 뉘여놓으면 쳐다보고 있어야 한다

         언제 코박고 숨막혀할지 모르니까..^^

       

      - 비온다

         정말 비오니까 입에 침을 무는거 같다

         그리고

         비오니까 잘잔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