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5.07.금 ..[53일째] 방구대장 서진

 

       - 방구대장..호서진

          자기 방구 소리에 자기가 놀라서 깬 서진이..ㅋㅋ 오늘 아침 일이다

         그 작은 눈이 순간 커다래진다..못말리는 우리 딸..^^

       

      - 손이 자꾸만 입으로 간다

         베넷저고리가 축축히 젖는다 서진이 침 진짜 많은가 보다

         베넷 벗자마자 손가락 쭉쭉 빠는거 아닌가 몰 것네..

         아까두 자다말구 뭘 쪽쪽 빠는 (맛있게 빠는) 소리가 들려서

         살며시 가서 보니 베넷 손부분을 정말 맛있게 빨고 있는거다..ㅎㅎ

         냉큼 안아서 맘마 주다..^^

       

      - 오늘 서진이 눈에서 나온 눈썹을 보관중이다(나 참..뭐하러 보관하는건지..^^)

         눈썹 6가닥..사실 눈썹인지 머리카락인지는 확인불가.. ^^;;

         처음 서진이 눈속에서 이걸 발견했을 때는..넘 무서웠당

         우째 빼죠야하나..허걱..

         근데 쫌 찡찡 거리니까 눈 옆으로 눈물이랑 같이 나왔다..정말 다행이다

         펼쳐보니 6가닥이다..놀랍다

       

      - 4시쯤..호서방 집에 오다..저녁에 출장간단다..ㅡ,.ㅡ

         호서방 보내고 혼자..아니 서진이랑 딸랑 둘이 자다..

         밤새 파닥거리는 서진이 손 꽉 붙잡고..

         잠투정(10시~1시)할 때 혼자 얼르는거..넘 힘들다..

       

      - 그래도 어제밤엔 달랑 한번(4:00am)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