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5.10.월 ..[56일째] 바로 이 맛이다..

 

       - 아침에 찌찌 묵고 배불러서는 얼러주는데로 웃는다

         함박웃음이다

         입을 함박 벌리고 찐~하게 웃어주는 우리딸..바로 이 맛이다

       

      - 밤새 비가 오다

         빗소리가 잠결에도 참 좋다

         어제 밤 10시부터 12시반까지 잠투정 하던 서진이도

         빗소리 들으면서 밤새 잘잤다

         손 파닥거리는거 잡아주느라(안잡아주믄 파닥거리는 자기 팔에 자기가 놀라 깬다 ^^)

         난 못자겠당

         난 왜 이렇게 잠귀가 밝은걸까..

         파닥거리는 팔 잡는 건 호서방 담당인디..교육갔다 빨리 왔으면 좋겠다

       

      - 배위에 걸터 앉다

         서진이가 목을 가누고.. 이젠 앉을려구 한다 ㅎㅎ

         엄마가 서진일 배위에 척 올려 앉히니 신기하게 앞 바라보고

         그대로 앉아있는다.. 편한가보다

         나도 배위에 올려보니 자꾸만 서진이가 미끄러진다

         서방님 오면 해보라고해야징~~

       

      - 서진..손빨기 3일째..

       

      - 아침에 응가 넘치다..^^;;

         한번에 세방이나 싸고 종일  쉬야만 했음 ㅎㅎ

         기저귀를 큰걸로 바꿔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