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5.19.수 ..[65일째] 앙큼한 그녀..

 

 

       - 주영씨랑 조맥자 선생님이 다녀가셨다

         ㅎㅎㅎ 그런데 서진이가 넘 얌전을 떤다

         가증 앙증 앙큼 덩어리다..^^

         

      - 주영씨 왈,

         "넘 가벼워 솜사탕 같다.."

       

         헥..난 넘 무거워서 쩔쩔 매는디..

         허리도 넘 아푸구..

         아무래도 체력 부족이다..황소 한 마리 잡자구여..^^

       

      - 서진..오늘 다시 신랑이 데리고 자다

         덕분에 넘 잘잤다

         서진이 한테도 신랑 한테도 고맙당..땡큐땡큐

       

      - 호서방..서진아부지..

         며칠 전 편도선염..아무래도 서진이 때문에 아팠던거 같단다..

         이게 왠 뚱딴지 같은 소리..?

         왜..? 물으니..

         토요일날 서진이 예방주사 맞는거 보며 넘 안스러워 혼났단다

         그래서 자기가 대신 아팠으면..했다고..

         ...

         그래서 자기가 지금 아푼거란다

         ...

         

         말도 안되는 얘기지만..우와..암튼,

         호서방의 부성애에 박수 세 번..짝짝짝

         ^^

       

      - 서진..여름 원피스 미리 함 입혀보다

         많이 컸다..이젠 옷이라는게 제법 어울린다..ㅎㅎ

         호서방..싱글벙글

         마냥 이뿐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