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1.19.금‥‥[8개월 4일] 오랜만에 슬링태우고..

 

 

      - 분당,죽전간 불법도로 뚫리다..

        우리집 앞 큰 도로(현관문을 열고 나가서 바로 아래로 내려다보면 보이는 차로)가

        죽전쪽이랑 연결,개통됐다

        6개월동안 투쟁(?)했지만 어제 공권력까지 투입되더니

        대책마련 하나없이 결국 밀어붙이기 식으로 뚫려 버렸다

        9시뉴스에까지 나왔징..

        (감기만 안걸렸더라면 서진모녀도 시위현장에 나갔을것이고..ㅋ~ 9시 뉴스탈뻔했다

         전경들 밀어붙이는..혹은 밀려 넘어지는..^^;;)

        앞으로 그 매연과 소음, 교통사고에의 노출, 어마어마한 교통대란을 어찌할것인가..

        도로해결책 하나없이 집만 왕창 지어 돈 벌어먹은 토지공사나

        시위현장에서 여러사람이 구급차에 실려가는 판에

        개통축하식 한답시고 온다는 용인시의원 한선교가 이래 미울 수가 읎따..

       

        하도 어수선하여 오늘은 서진이 싸안고 슬링태워 간만에 바깥걸음을 했다

        아이고..난리도 아니다 전쟁터같구만..

        초등학생 아그들이 죄다 몰려나와 프래카드 들고 도로를 막아섰고

        그 어린 것들이 삽을 들고 콘크리트 바닥을 죄 파내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고 대책위원회 어른들보다 낫다고 말하는 주민들도 있었지만

        내가 보기엔 참 씁쓸한 광경이 아닐 수 없었다

        

                  [호서지니 shygirl.gif 오늘의 특이사항]

                  - 엄지.검지 손가락만으로 작은 물건을 잡다

                    육아TV를 보니 10개월 정도에 한다는데 호여사한테 시켜보니

                    음~ 잘한다..조막조막 기여븐 손..^^

                  - 오늘도 여전히 짝짝꿍을 한다

                    신기하다..짝짝꿍 짝짝꿍 하고 소리내주면 호여사가 따라 한다

                  - 손톱으로 눈 긁어 상처가 났다

                    맨날 왼쪽눈에 딱지를 달고사는 그녀..오늘은 오른쪽 눈이다 ^^;;

                    (손톱깎아죴어..?  아, 녱~~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