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2.01.수‥‥[8개월 16일] 종이찢기

 

 

 

       - 난리가 났군..^^;; 늘 저런건 아니다..ㅎㅎ..(^^)a

       

         요즘에 서진이가 재미붙인 일중에 하나..바로 종이 찢기..

         종이를 갈기갈기 참 작게도 찢어 그 작은 쪼가리를 다시 집어올리기 시도를 하는데..

         정말 작은 종이인데도 신기하게 잡아낸다

         물론 어설프긴 하다

         그치만 그 집중력..집중하느라 입이 앞으로 삐죽이 나온다..^^

         그리고는 결국 집어올리는 그 모습이 너무 대견하니..우째 벌써 저런걸 하나 싶다..

       

      - 엄마 등만 보면 좋아라~~한다

       

         뭐가 그리 좋은지..내가 자기쪽으로 등만 보이면

         어디선가 "히~~히~~" 바람빠지는 소리를 내면서 슉슉슉- - 기어와

         등을 잡고 빨딱빨딱 일어서는 서진..

         업는 것도 별로 안좋아하는 녀석인데 뭐가 그렇게 좋은지 연신 히히 거리며 잡고 있다

         ㅎㅎㅎ

       

      - 오랜만에 안고 나가다

       

         슬링으로 달랑 안고..은행엘 다녀왔다

         주일날 이후 첨이니 4일만에 나왔나보다..이것저것 쳐다보느라 정신없는 호여사..^^

         차 지나가는거 보랴..나뭇잎 흔들리는거 보랴..

         참 민망한건..횡단보도 신호 기다리고 서있는데 옆에 초등학생 언니야들이

         아이스크림 먹는걸 바로 코앞에서 너무나 열심히 쳐다보는 그녀..

         언니야들이 막 웃는다..^^;;

         밖에만 나가면 쫄아서 소리 한번 안내던 서진이가

         오늘은 돌아오는길에 랄랄라~ 노래불러주니 따라서 자기도 노래를 부른다

         (응냐응냐응냐~~♬)

         기분좋은갑따~~~